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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운전·도로·법규

[중고 포르테 장단점 리뷰] 돈이 부담된다면 준중형세단 중고차로 사세요

by BEAR0921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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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준중형 중고차세단 포르테에 대해 애기해볼건데요

세금에 보험에 기름값에 고장나면 수리비에 세차비에 톨게이트비에 아주 돈을 먹고 사는 녀석이 바로 자동차인데요

주로 출퇴근용으로 쓰기만 하시고 가끔 타고서 놀러가시는 용도이면 중고차 준중형 세단이 좋다고 생각해요

 

무난하게 달리고 잔고장 잘 안나고 그렇다고 경차처럼 무시는 크게 안당하는 녀석이 포르테 이녀석이죠

꼭 굳이 포르테 아니고서도 준중형세단 중고차로 1인소유에 무사고로 가격 800미만인 차들 넘치고 넘쳤죠

그런 류의 중고차를 사시면 유지비도 많이 안 들어서 끌고 다니시는데 부담은 없을 거에요

(08년9월생 포르테: 출퇴근 10~15분거리 한달 10~15만원/연비 리터당 10km

                             / 보험 43만원(36세기준)  / 세금 한해 15만원)

 

별도로 위에 포르테 이 녀석은 워터펌프 25만원 들었고 부분도색으로 70만원이 들었어요

기본 교체 정비(미션1번, 냉각수1번, 엔지오일 1년에 1번)(타이거 4개 교체 1번) 말고는 크게 돈이 들어간게 없어요

 

이 차량은 엔진은 멀쩡하지만 측방에 접촉사고로 전체도색을 한번 했던 차량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도색이 잘 까지고

녹도 잘 생기고 도장면이 벗겨지는 곳이많아서 작년에 부분도색을 전체적으로 하게 되었어요

 

중고차살시에 필히 사고차는 구매하지 마시길 바래요. 아님 저같이 도장면이 문제가 생길수 있어요

아님 첨에는 이상없이 모르고 구매해서 운행 잘하다가  나중에 되서야 문제가 나오는게 허다합니다.

(이 부분은 감안하고 중고차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모르고 샀다가 크게 비용이 드는 부분은 중고 구매처랑 비용 문제로 다툼이 생길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장마철로 인해 차가 비를 많이 맞는 상황이 생기자  보조석 사고부분 발시트 주변 테두리가 곰팡이가

피는 문제가 생겼었죠. (사고로 틈이 생겨 비가 오며 시트부분이 젖어 습한상황으로 인해 곰팡이가 생김)

심해지면 물티슈가 딲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부분이 어느시점부터 괜찮길래 그냥 타고 다니는 중이에요.

 

실내 운전하기에는 허리쿠션 목쿠션이 있으면 탈만합니다.

허리쿠션, 목쿠션 없이 운전할 시에는 목도 아프고 허리도 좀 땡기시니 꼭 구매해서 타시는걸 추천합니다

준중형세단이 다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이지 장거리 운행시 쿠션 없이는 운전하고나면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아이가 하나이면 준중형 타셔도 별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2명이상 이시면 많이 좁으니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더 큰 차를 사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중고차는 유튜브에 인증된 사이트 1~2곳만 정해서 그쪽 경로로해서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프라인 매장은 폭리마진이 심해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12년된 포르테 승하차시 어깨가 올라가진 않지만 엔진은 정말 짱짱해서 좋아요

엔진오일만 1년에 1번씩 잘 갈면 유지비는 부담안됩니다(차 운행 많을시 1년에 2번 추천드립니다)

포르테가 나이를 많이 먹어서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팔고 k5 중고차를 살 생각입니다.

어차피 차는 중고로 내놓으면 똥값입니다. (앱 토스로 진단가격: 현 포르테 시세 200만원 ㅜㅜ)

좋은 중고차를 사서 보험, 세금, 유지비를 아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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