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중고타이어 매장 이용 후기[장단점]

구미 중고타이어

차는 이동수단으로써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차에 수리는 받되 최소 비용으로

처리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품보다는 중고부품 및 중고타이어로 대체해서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실제로 중고로 대체해서 쓰다 보면 크게 차이를 못 느낄 만큼 좋습니다.

구미 중고타이어 작업현장 [후문사진]

이번에 소개할 곳은 구미 중고타이어 매장입니다.

신품보다는 50%~60% 정도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1개 가격에 2개를 사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죠.

타이어 골이 거의 많이 남아있는 타이어로 교체해줍니다.

대신에 연식이 최신께 아닐 수 있으니 복불복이란 것이죠.

골 상태는 좋으니 그것 이상 바라시면 안 됩니다.

마실용 차량이면 중고 타이어 적극 추천합니다.

중고타이어 재고 사진입니다. 중고 휠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중고타이어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새 타이어로 3년 탄다면 중고타이어는 3년 아닌 1년~ 1년 반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냐 가격이 반값인 이유가 있겠죠. 그만큼 성능이나 수명이 새 거보다 짧다 보니 반값인 겁니다. 

 

중고타이어 교체하러 와서 사장님께 타이어 3년 정도 쓰겠죠?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냐고 물어보지 마세요. 

중고타이어 작업자인 동시에 사장님이신 분은 그냥 대답도 안 해주실 겁니다. 또는 기분 언짢은 마냥 말을 대충 돌려서 얘길 하실 겁니다. 당연히 수명이 짧기 때문입니다. 싸게 살 거 대비해서 뭘 바라냐면서 속으로 욕할 수도 있을 겁니다.

저 또한 이런 질문을 했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당연한 걸 물어본 것 같아 괜히 숙연해집니다. ㅋ

장거리 운행하시는 분이면 새 거로 교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많이 달리면 타이어 마모도 빨리 올 것입니다. 

사용도가 그만큼 많으시면 수명이 빨리 줄 것이기에 새 타이어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용빈도가 적고 시내나 마실용으로 안전상 거리상 크게 문제 되지 않는 거리상에서는 중고 타이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글을 작성하는 점이다 보니 참고용으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미 중고타이어 주소 및 연락처

중고타이어 구매 전에 체크해야 될 부분입니다.

1번째. 타이어 마모도를 체크하면 됩니다. 유튜브를 보시면 타이어 마모 체크 방법이 나와 있으니 찾아보시면 됩니다.

동전을 골에 넣고 상투가 보이면 타이어를 바꾸면 된다는 간단한 체크방법 등등 많이 나와 있습니다.

2번째. 타이어 사이즈 확인하면 됩니다. 타이어 외부면 보시고 사이즈 확인 후 매장에 연락해서

그에 해당하는 사이즈의 타이어가 있는지 수량은 몇 개 정도 있는지 물어보고 가시면 됩니다

3번째. 교체 가능한 타이어가 있으면 가격을 물어보시고 가시면 됩니다.

기본으로 현금으로 알려줍니다. 카드로 하실 거면 수수료 포함 금액 얼마 하는지 물어보고 가세요

(사장님이 카드 결제는 안 좋아하십니다)

4번째. 방문 시간 정하시면 됩니다. 몇 시에 가서 수리받을 건데 그때 가도 되는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타이어 한 짝당 금액을 매장 가기 전에 먼저 가격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협의 완료 후 바로 가서 작업하시면 전화로 온 손님인 줄 알고서 그냥 작업하고 가격은 얼마라고 애기를 안 해줍니다

전화상 애기한 금액으로 그냥 아시면 됩니다. 작업 후 계좌 이체하라고 사무실 앞에 적힌 계좌번호를 가리킵니다.

(카드결제 시 차이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전화상 수수료 포함 카드로 결제 시 얼마 하는지 물어보고 가세요)

(현장에서 카드결제 시 수수료 얼마 더 들어서 총금액이 얼마입니다라고 애기를 안 해줍니다.)

 

 

중고타이어 입구[정문]

주소 네비 치고 가시면 반대 차선 기준하에 정문 입구 지나면 좌회전 신호등 있습니다.

거기서 좌회전해서 후문으로 가시면 됩니다.

정문엔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중고타이어 매장 후문(2)

후문 및 작업장 사진입니다. 작업장 앞에 정차하고 사장님께 타이어 교체하러 왔다고 얘기하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아님 그냥 작업장 입구 앞에 기다리셨다가 차 빠지면 리피트에 차 올리시면 됩니다

(리프트에 차를 올리고 내리는 운전은  안 해줍니다. 단 여자 고객 한해서는 요청 있을 시에 운전을 해줍니다)

(그냥 타이어만 교체해주는 곳이라 보면 됩니다 그 외에 서비스는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차례가 오면 교체 작업을 받으시면 됩니다. 타이밍 안 좋으면 작업차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차량 많을 시에 기다리는 시간이 다소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장이 일반 타이어 매장보다는 환경이 노후되어있다 보니 반감이 들 수는 있습니다.(신뢰성 문제) 그러나 중고타이어 교체 후 타이어 사용해보시면 만족은 하실 겁니다.

제 차량 중고타이어를 교체해서 사용 중입니다.  반년 정도 쓰고 있지만 아직 짱짱합니다.(가성비 대비 좋습니다)

 

 

해당 중고타이어 매장 카드단말기 사용 중 해당 사무실 전화오면 단말기 작동 오류로 카드 결제 다시 진행해야됨(모뎀 하나로 연결되어있음)

 

새 타이어보다 반값 또는 반값 이상만큼이나 저렴하다 보니 작업 후 사장님이 현금을 주로 계좌이체로 권유합니다.

현금 없이 카드만 쓰시는 분들은 카드로 결제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작업 전 또는 작업 후에 얘기하면 됩니다)

(현금 없다고 하고 카드로 결제해달라고 하면 카드로 그냥 결제해줍니다.)

그러면 사장이 카드를 받고는 사무실 안에 들어갈 겁니다.

 

사장이 카드를 가지고 나올 때까지 사무실 밖에 계시면 됩니다

(절대 같이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카드 및 영수증 고객이 뽑아야 되고

중간에 뭔가 문제가 생기면 고객이 잘못한 것처럼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남 탓 근성 최고입니다)

카드로  결제 시 수수료 얼마 붇는다고 애기도 안 해주고 그냥 카드 결제합니다.

수수료는 한 짝당 + 2000원  붙었습니다. 

한 짝 중고타이어가 3만 원이라 치면 카드로 3만 2천 원이 결제되는 겁니다. (타 매장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카드 결제하더라도 수수료 포함 금액이 얼마한다고 설명해주지 않았습니다.

(매장에 카드 수수료 얼마 붙습니다라고 표시가 없습니다)

당연히 분위기 자체가 저렴하고 싸다 보니 남는 게 없는 것 마냥 사장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제가 중고타이어 매장에서 일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카드 결제 요청하게 된다면  그 이후로는 어떤 타이어 관련 질문은 하지 마세요. 말을 아끼세요 그냥 말을 하지 마세요

말을 한들 대충 흘려듣거나 잘 듣지도 않을 겁니다. 대답을 잘 안 해줍니다.  

카드 결제 요청 이후에 뭔 말을 한들 비꼬아서 들으시고는 대꾸도 잘 안 해줍니다.

혼자 구시렁? 되는 말투로 얘기합니다.

고객으로서는 그냥  궁금해서 해 본말이겠지만 카드 결제 요청 이후로는 모든걸 귀찮은듯이

좋지 않게 듣는 것 같습니다.

 

 

카드 결제하는 사무실 안에는 들어가지 마시고 밖에 나와 계세요.(수리 차량 옆에 서 계시면 됩니다)

안에 같이 들어가게 되면 큰일 납니다.(?)(큰일은 아니고 기분 나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카드 관련 결제하다가 결제기가 멈추거나 느리게 나온다거나 바로 처리가 안 되는 문제가 생기면  고객에게 문책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고객인 내가 잘못해서 카드단말기가 고정난 거구나 라고 생각들 정도로 말이죠;; 그렇게 대우를 해줍니다. 대단한 사장님이시죠

이 상황의 문제는 단말기와 사무실 전화기 모뎀이 하나였습니다. 단말기 쓰다가 사무실 전화가 오면 단말기 오류가 떠버려서 다시 처음부터 재입력을 시작해야 된다는 겁니다. 단말기 오류난 상태로 전화를 받으러 나갔다 들어오니 먹통인걸 확인하고 그걸 가만히 보기만 하고 있던 고객에게 책임을 묻던 거였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상황을 직시하고 다시 재처리를 하면 되는데 만졌냐면서 고객에게 말을 그냥 생각도 안 하고 내뱉었던 것이었습니다.

 

 

**여러 상황을 제 입장에서 적어봤습니다. 단말기 결제 때 전화 와서 현장에 사무실 전화가 있어 나갔다 결제 사무실로 와서 먹통 된 걸 보고 고객에서 만졌냐고 의심을 할 수는 있겠죠. 여러 상황을 본들 나쁘게 아님 그냥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다 사람마다의 생각은 틀리니깐요. 하지만 의심하는 것 자체가 신뢰를 받을 수 없는 중고타이어업체로 인식이 된다는 겁니다. 카드를 쓴들 저렴한 차를 타고 다닌 들 고객은 다 똑같은 고객인데 말입니다. 현금 이체 안 한다고 고객 취급을 그따위로 하는 게 어디있습니까.  기본 예의에 어긋난다라는 겁니다. 나이에 맞게 대우를 받고 싶으면 나이값부터 하는게 당연합니다. **

 

카드 결제 완료되고 나면 단말기에 카드 및 카드 명세서도 뽑아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카드 넣고 계산 입력 후  사장님은 그 후 그 자리에서 나가버리니깐 말이죠;;

처리되는 소리가 나면 그때 근처 밖에서  소리를 듣고는  뽑아서 가져가라고 얘기를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이라면 그냥 가져가겠지만 매사 화를 잘 내고 성질을 잘 부리시는 분들이라면 나한테 명령을 하네? 이게 고객으로 대해주지 않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워낙 카드결제를 안 하다 보니 카드결제기 조금의 문제만 생기더라도 남 탓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냥 가만히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고객한테 책임전가를 시키니 말이죠.

(잘 몰라서 당황해서 그렇다고 쳐도 정말이지 이건 농락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겸손하게 예의를 차리고 온 젊은 사람이다 보니 만만해서  그렇게 볼 수도 있겠죠?

좋은 차를 타지 않고 만만한 경차를 타고 오니 그렇게 쉽게 대할 수도 있겠죠?

카드로 결제 요청했던 게 제일 커 보이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사장 통장에 바로 현금이 들어가지 않으니 죽을 맛이겠죠 

맨날 그렇게 들어오다가 어떤 한놈 때문에 카드로 결제를 하게 돼서

나중에 돈이 들어오니 환장할 노릇이었겠죠

오늘 하루가 망가진 것 마냥 사람이 그렇게 바뀔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작업해서 바로 통장에 돈을 받는 게 당연한 권리로 받아들이는 사장님이었던 거죠

 

 

중고타이어 사장님 혼자 작업을 하시다 보니 시간 및 작업 속도에 매번 끌려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뭔가에 자꾸 쫓기는 느낌이 들 정도로 속도를 엄청 내면서 작업을 하십니다.  그러다 보니 타이어 교체 후 너트 조립 및 커버 조립을 대충 하시는 게 보였습니다. (대충까지는 아니어도 직접 보시면 노심초사하게 될 겁니다)

(대충까지는 아니어도 정말이지 그냥 빨리만 하면 된다라는 식으로 행동하는게 보입니다)

안전상 문제는 없다 빨리 하는게 답이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말이죠

나름 같은 반복 숙달 작업이 몸에 배겨서 크게 문제라고 느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엄연히  개인 사업장이다 보니 본사에 얽매이거나 남의 눈치를 보면서 일하지 않으시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장 자신이 대충 하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사실 꼼꼼하게 하는 거라고 반론을 낼 수도 있습니다.

 

혹여나 나중에 고객이 중고타이어 교체 작업 부분에 있어 어떤 사소한 문제라도 생길 수도 있겠구나라는 맘이 생기는 건

저만 느끼는 건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가서 받아보시면 압니다 ㅋ)

그렇다고 생명에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어 보이긴 하지만 말이죠(타이어만 바꾸고 너트체결만 하면 되니깐요)

차후 교체 부분에 있어서 간단한 부품이 빠질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복불복이란거죠)

 

나중에 알게 돼서 맘에 거슬리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들거라 생각되오니

현장 타이어 교체 작업 시 무조건 옆에서 관리감독(?)하셔야 됩니다.

모르더라도 그냥 하나하나 옆에서 관찰하라는 것입니다.

너트 4개를 제대로 체결했는지

타이어  너트 조립 후 커버 조립 시 들뜸 현상이 생겼는지

타이어 마개는 제대로 끼워놨는지 

휠 너트 마개는 제대로 밀착시켰는지 (제 차는 이 부분이 들떠있어서 그 자리에서 지적해서 깔끔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타이어가 중고다 보니 전체적으로 못이나 큰 돌이나 칼이나 못인 날카로운 것에 찢긴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전적으로 믿지 마세요. 믿을 건 나뿐입니다. 

 

 

교체 작업 시 옆에서 안 보시고 알아서 해주겠지라며 핸드폰을 보면서 시간을 소비하면 안 됩니다.

작업 완료 이후 타고 다니게 되면 펑크 나거나 타이어 속이나 겉이 찢기기 전까지는

아무도 교체한 타이어를 신경 쓰지 않을 겁니다. (자신 또한 쳐다보지 않습니다.)

그렇게 타다 나중에 중고타이어에 문제 있는 걸 알게 되면 내가 피땀 흘려 일해 벌어들인 생돈이 나가게 됩니다.

(반품도 안됨, 중고타이어 책임없음)(내 피같은 돈 주고 다시 수리 또는 교체)

꼭!  정비하는 그때만이라도 내 차 타이어 교체 작업 시 꼭 꼭 꼭 옆에서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한 번이라도 더 상태 확인하세요.

내 돈은 내가 최소한으로 쓰게끔 방어하려면 내가 고생을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