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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부업·생활

인파실-지(Infasil-G)

by BEAR0921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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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실-지

인파실-지는 병원에서 처방하면서 먹게 되었는데요

제가 치혈 수술을 한 달 후부터 먹게 되었어요(치혈로 항문이 좁아 성형수술+확장수술을 했어요)

한 달은 하루 2포씩 오전 1번, 오후 1번 먹어야 했죠

1포 먹을 때마다 종이컵 정도의 물을 4번 정도 먹어 줘야 돼요~

오전에 약을 먹고 나면 그 뒤로 오전 타임 안에 4컵 정도 먹었었죠

오후에는 저녁식사 후에 (PM 6:00~7:00) 복용을 했고요

처음 복용 시점에는 정말이지 약의 효능이 세서 그런가.. 화장실을 자주 갔었죠(갈 때마다 물티슈와 좌욕대는 필수였죠)

(장실 갈때마다 수술 후 3주는 정말 엉덩이 수술이 덜 나아서 통원 치료하는 게 죽음이었죠)

 

치혈 수술한 후 이 약을 왜 먹는지 몰랐는데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변비를 없애고 배변활동을 돕고 변을 튼튼하게 정상적으로 보게 해 준다네요 

다시 재수술을 안 한다고 하시더라고요(젤 중요한 건 변을 튼튼하게 자주 봐야 항문이 좁아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겁먹은 저로써는 열심히 먹었었죠

 

물에 타 먹지는 마시고 약을 개봉한 후에

4/1씩 끊어서 또는 자신에게 적당한 양으로 입에 넣고 그다음 물을 마시고 같이 넘기면 됩니다~

 

한 달 정도 다 먹어갈 정도쯤에는 하루 한 포 먹을 때도 있었어요 ㅋ

꾸준히 하루에 한두 번씩은 배변 활동을 해서 인파실을 좀 게으르게 먹었던 거 같네요 

1통에 30포 들었고요 ~ 치질 수술 한 달은 통근치료(항암제 복용) 했고 그 다음 한달은 인파실 2통을 먹으며 

사회생활했었네요 2달 지나 다시금 병원을 찾았어요

엉덩이 사진을 찍고 아직도 다 완쾌가 안 되어 2통을 받고 하루에 1포씩 먹기로 진단을 받았어요

벌써 2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완쾌가 안되어 인파실과의 인연은 또 2달을 이어가네요

총 4달을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이 약은 정말 맛없어요

다시는 재발 않기 위해 물도 마시고 좌욕도 열심히 하고 인파실도 꾸준히 잘 먹고~ 

야식을 줄이고 사회생활 야근을 줄이고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겠지요~

안 하던 운동까지 생각 중이네요 

제일 아픈 수술이 코 수술하고 치질 수술이라고 지인분이 그랬었는데 ㅋㅋ

2개의 수술을 모두 하게 된 저는 건강이 돈보다 더 중요한걸 시간이 지날수록 뼈저리게 느끼네요~

아 참 그리고 수술 후 앉는 곳마다 따라오는 치질 방석은 2개를 샀었네요(젤 필요한 녀석이에요)

(사무실 1개 + 출퇴근 때 쓰는 자가용 1개)

방석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거예요. 

 

인파실 지로 인해 응아가 규치적이고 변비로 진행 안되게 해 줍니다~ 응아 시 치질 재발 안되게끔 덜 딱딱하게도

해주므로 피가 덜 몰리고 ~ 피도 안 나게 해 주니 거의 다 나아가는데 식습관이 안 바뀌다 보니 또 재발의 위험성이 올 수 있어요. 응아 때 조금씩 또 피가 나오면 무조건 인파실 지를 복용하세요~ 깨끗이 나을 때까지 나은 게 아닙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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